2026년 2월 12일 부산과 강원도 주민들이 오랫동안 염원해온 대형 교통 호재가 발표되었습니다. 기획예산처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부산도시철도 노포정관선과 동해선 삼척 강릉 고속화 사업을 포함한 주요 사업들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를 의결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지역 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입니다.
부산 정관신도시의 숙원 노포정관선 1단계 사업 분석
정관신도시 주민들의 최대 숙원이었던 노포정관선 트램 사업이 드디어 본궤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지역에 새로운 활로가 열린 셈입니다.
노포정관선 트램 구간 및 사업 규모
출퇴근 교통난 해소의 핵심이 될 이번 사업의 주요 제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간: 부산 정관읍 월평리 ~ 정관신도시 ~ 좌천역 연결
규모: 총연장 12.8km (노면전차 트램 방식)
사업비: 약 4749억 원
정관신도시 교통난 해소와 광역 철도망 연계 효과
이번 사업은 단순한 내부 순환망에 그치지 않습니다. 동해선 및 부산 양산 울산 광역철도와 연계되어 광역 교통망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는 정관신도시를 고립된 주거지에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탈바꿈시킬 것입니다.
강원권 대동맥 동해선 삼척 강릉 구간 고속화 확정
강원권 교통의 대동맥이 될 동해선 고속화 사업도 이번 예타 통과로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1조 원 규모의 고속화 사업 상세 내용
삼척에서 강릉을 잇는 구간은 그동안 저속 구간으로 운영되어 효율성이 낮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구간: 삼척 ~ 강릉 45.2km 구간 고속화
사업비: 총 1조 1507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 사업
58분에서 39분으로 전국 반나절 생활권 실현
기존에 58분 소요되던 구간이 39분으로 약 20분가량 단축됩니다. 준고속철도망이 구축됨에 따라 부전에서 제진까지 이어지는 동해선 전체의 효율성이 극대화되어 진정한 반나절 생활권이 완성될 예정입니다.
예타 통과가 부동산 시장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예타 통과는 정부로부터 경제성과 타당성을 공식 인정받았다는 증거입니다. 이는 단순한 교통 확충을 넘어 지역 경제 전반에 강력한 파급 효과를 가져옵니다.
역세권 개발 가속화와 부동산 가치 상승
정관신도시 및 삼척, 강릉 인근의 역세권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통 편의성 증대는 지가 상승의 가장 확실한 동력이기에 해당 지역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입니다.
인구 유입 및 물류 비용 감소 효과
출퇴근 시간 단축은 인근 대도시로부터의 인구 유입을 촉진합니다. 또한 물류 비용 감소와 관광객 증가로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산업 단지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추진 일정 및 실거주 투자 시 주의사항
예타 통과는 시작점입니다. 이후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수립, 설계, 착공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대규모 국책 사업은 실제 완공까지 수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실거주나 투자 목적으로 접근하신다면 공식 발표되는 세부 일정을 꼼꼼히 체크해야 합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