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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촉진4구역 관리처분인가, 사업의 핵심 단계 진입
부산진구의 핵심 정비사업 중 하나인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 내 촉진4구역이 드디어 사업의 8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지난 2026년 2월 27일, 부산진구청은 해당 구역의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을 공식 인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신청 이후 약 5개월 만에 이루어진 성과로, 정비사업의 마지막 관문 중 하나를 성공적으로 통과했음을 의미합니다.
관리처분인가가 완료됨에 따라 이제 조합은 분양 관련 사항과 정비사업비, 세입자 보상 등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이주 및 철거 절차에 돌입할 채비를 마쳤습니다.
촉진4구역 사업 개요 및 공급 계획 상세
촉진4구역은 부산진구 양정동 445-15번지 일대에서 진행되며, 약 3만 9459제곱미터의 구역 면적에 쾌적한 주거 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의 핵심 공급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건축 규모: 지하 5층에서 지상 최대 48층 높이로 건설
- 총 세대수: 849세대 규모의 대단지
- 분양 구성: 조합원 617세대, 일반분양 183세대
- 기타: 임대주택 43세대 및 보류지 6세대 포함
- 시공사: 두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두산위브 더제니스 팔라티움 도입 예정
특히 인근 구역 대비 빌라 비중이 높아 조합원 수가 많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인가 절차를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사업 추진의 강력한 추진력을 입증했습니다.
향후 일정 및 입지적 가치 분석
조합 측은 계획상 오는 6월부터 이주를 시작할 예정이나, 최대한 시기를 앞당겨 5월부터 이주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업의 최종 목표는 2027년 9월 착공입니다.
촉진4구역이 가진 강력한 입지적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교통 편의성: 지하철 1호선 양정역과 동해선 부전역 인접으로 사통팔달 교통망 확보
- 주거 환경: 부산시민공원과 화지공원을 곁에 둔 도심 속 녹지 라이프 실현
- 미래 가치: 부산의 센트럴파크를 품은 하이엔드 단지로서, 향후 부산진구의 랜드마크 주거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
함께 주목해야 할 인근 정비사업 현황 (촉진3구역, 2-1구역)
촉진4구역뿐만 아니라 시민공원 주변 정비사업들은 현재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 촉진3구역: 현재 철거 작업이 약 60퍼센트 진행되었습니다. 지하 6층에서 지상 60층 규모의 DL이앤씨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 라로체 3550세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 촉진 2-1구역: 이주가 80퍼센트가량 마무리되었으며 곧 철거에 들어갑니다.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가 적용되며, 최고 69층 높이의 1902세대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공급됩니다.
부전역 복합환승센터와 시민공원 일대의 미래 가치
시민공원 주변 재정비 사업의 완성은 부전역 복합환승센터와 맞닿아 있습니다. 부산시는 부전역을 중앙선, 동해선, 경전선, 부산형 급행철도(BuTX)가 교차하는 동남권 교통 허브로 개발하는 용역을 추진 중입니다. 이 사업이 가시화되면 시민공원 일대는 단순한 주거지를 넘어 교통, 상업, 문화가 결합된 복합문화거점으로 탈바꿈할 것입니다.
오랜 시간 지지부진했던 사업들이 하나둘씩 결실을 맺으며, 부산진구는 도심 재정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투자자 및 실거주자라면 이 일대의 변화 속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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